조르지오 아르마니 립마에스트로 401, 300 비교 리뷰

 

봄웜의 오렌지립 리뷰 1탄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마에스트로 401, 300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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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은 해외 면세점에서 아시아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컬러라고 추천받아서 샀구요.

301은 인터넷으로 본 발색 사진이 예뻐서 인천공항면세점에서 샀어요.

 

 

언제 다시 면세 쇼핑 할 수 있을까요ㅠㅠ

 

 

 

 

레드 오렌지에 가까운 401번

형광 오렌지 느낌인 300번

 

 

 

 

 

 

팁은 약간 각도가 있고 얇아요.

길이도 길어서 무심하게 바르기는 약간 힘들고 천천히 공들여서 발라야해요.

 

 

 

각각의 발색은 이렇습니다. 401번은 오렌지에 레드 두방울 넣은 느낌이라서 오렌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잘 어울릴 것 같아요. 300번은 형광끼에 탁한 느낌 살짝 끼얹은 오렌지에요. 완전 쨍한 형광도 아니고 가을 무드도 아닌 애매한 컬러에요. 입술에 올리면 진짜 튀어요ㅋ 한 여름에 엄청 더운 날 하면 귀엽고 상콤하고 발랄한 느낌이 나서 여름에 주로 발랐었어요. 지금은 가을이라 손이 안가요. 착색은 살짝 흐린 오렌지로 남아요. 지속력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것같아요. 

 

요즘 립스틱, 틴트보다는 립밤을 자주 쓰고있어요. 그래서 립 제품을 자주 안썼어요. 아까워서 한번 꺼내본김에 사진찍어서 리뷰 올렸어요ㅋㅋ 다음 오렌지 립 리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