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카홀리카 물방울 틴트밤 02석류워터 리뷰

봄웜의 오렌지 립 리뷰 두번째

 

 

홀리카홀리카 물방울 틴트밤 02 석류워터 리뷰입니다.

 

 

 

 

길 지나가다가 홀리듯이 올리브영에 들어가서 틴트+립밤 제형인 제품을 찾다가 요걸 샀어요. 아마 가격이 8900원이었나? 만원이하였어요.

 

 

 

 

 

 

엔프라니, 예전에 엄마가 쓰던 화장품 브랜드였던것 같은데 홀리카홀리카 브랜드를 새롭게 만들어서 사업을 하고 있었네요.

몰랐넹ㅋㅋ

 

 

 

 

제조 일자는 2020년 1월 9일

구매일 2020년 10월 중순

유통기한은 2021년 7월 6일

 

개봉 후 6개월 사용 후 버려야하는 제품이니까 지금부터 딱 6개월 쓰면 유통 기한도 거의 끝인듯?

타사 제품보다 개봉 후 사용기한이 짧은데다가 제조된지 10개월이나 된걸 샀어요.........

사용 기한 내에 있는 제품이니까 큰일이 있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입에 바르는 제품이라서 뭔가 깨름찌익

담부터 사용기한뿐 아니라 화장품 제조일도 보고 살 것....

 

 

 

 

 

제품이 물방울 모양이라서 물방울 틴트밤인가봐요.

후기도 안 찾아보고 손등 발색만 살짝 해보고 바로 산거라서(충동구매) 아예 모르는 제품이라 기대가 되더라구요.

집에 오자마자 뜯어서 바로 사용해봤어요.

 

 

 

 

 

손등 발색으로만 봤을때 살짝 물기 있는 예쁜 오렌지 색이었어요. 근데 제 입술에 올리자마자!!!!! 바르자마자!!!!!! 바로 말라서 엄청 건조하고 제 윗 입술에는 아예 색깔이 안입혀지더라구요. 틴트밤이래서 엄청 촉촉한 느낌일줄알았는데 아니었음ㅠㅠ 그리고 제 입술이 문제이겠지만 윗 입술에 발색이 아예 안되니까 쓸수가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서 지금까지 딱 한번 발라보고 거의 새거인 채로 화장대 위에 올려져 있어요. 가지고 있다가 사용 기한 지난 화장품으로 그림그리고 장난칠때 쓸까봐요.... 내 돈... 아까워ㅠㅠ

 

 

 

혹시 틴트까지는 아니더라도 발색이 어느정도 있으면서도 립밤 기능을 하는 괜찮은 제품 있다면 댓글로 추천 부탁드려요.ㅋㅋ